잡스 생전의 우상은 폴라로이드 창업자
잡스는 1999년 언론 인터뷰에서 “나는 폴라로이드가 예술과 과학의 교차점에 서길 바란다는 랜드 박사의 말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”고 말했다. 당시 랜드는 잡스에게 “모든 중요한 혁신은 놀라워야 하고, 예상치 못한 것이어야 하며, 세상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와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랜드는 “시장조사는 제품이 형편없을 때 하는 것”이라고 말했는데, 잡스 역시 30년 뒤 아이패드를 개발한 뒤 “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 아니다”라며 시장조사를 하지 않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