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ootlegs 문화
궁극적으로 재조합과 리믹스는 광범위하게 퍼져서 오리지날 소스를 구분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를 것이다. 이미 70년대 펑크 노래나 이전의 힙합 노래를 샘플링하는 새로운 힙합 송을 보는 데에서 벌써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. 데이빗 보위같은 아티스트들은 소유권(authorship)의 죽음을 이미 선언하고 나섰다. 기술은 창조자들을 확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구분도 없애고 있다. 이런 새로운 디지탈 툴은 창조성과 소유권 자체에 대한 개념에 도전하여 누가 이 노래를 만들었냐는 단순한 질문마저 대답하기 어렵게 만들었다. 모두가 서로를 리믹스하고 샘플링하기 때문에 그런 질문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다중 창조의 세계가 나타난 것이다.
2 years ago